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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시사법률신문]범죄피해자를 위한 “제10회 사랑나눔 대음악회”
  • 등록일  :  2018.11.06 조회수  :  2,732 첨부파일  : 



  • 늦가을의 정취가 짙어가는 11월 6일 밤,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이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을 가득 메운 1,100여명의 관람객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범죄피해자를 위한 제10회 사랑나눔 대음악회는 사)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최근수)가 주최하고 의정부지방검찰청(검사장 양부남)이 후원하는 음악 행사로 범죄피해를 당하여 고통 받는 분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일반시민에게는 범죄피해에 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였으며 해를 거듭하여 올해로 뜻 깊은 10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범죄피해자 인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과정에서 강력범죄의 실상과 범죄피해자의 고통을 다시 한 번 생각게 하는 이번 음악회는 각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최근수 이사장이 주최하고 양부남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 후원한 내빈 만찬 시간에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등 기관장, 경기북부 시장·군수, 경기북부변호사회와 법무사회 등 협력기관과 대진대, 경민대, 동양대, 신한대 총장 등 33명이 참석하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메인 공연에는 범죄 피해자 및 가족, 일반시민이 1,100석의 관람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범죄피해자 인권에 관한 홍보 동영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강력범죄 발생과 범죄피해자의 고통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양주시립교향악단, 의정부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소프라노 한가영, 테너 류정필 교수가 특별출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반향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

    행사를 주최한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근수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는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참석자 모두가 우리 국악의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의 정취에 흠뻑 빠져든 행복한 날이었으며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